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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Yarn을 사용해보았다

Yarn 공식 홈페이지

Yarn

Yarn 소개글

Outsider님 트위터 리스트 쭈욱 내리면 나옵니다
페이스북 블로그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글입니다.

소개

Yarn은 npm 쓰다가 빡친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node.js 패키지 매니저입니다. 개발진이 페이스북, 구글 등 짱짱한 회사들 사람이라고 하네요. 하필 YARN이 하둡에서도 쓰이는지라 구글 검색하면 죄다 하다둡 글만 나옵니다. 저도 모르고 있다가 소개글을 다른 분께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시범삼아 사용해보고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Yarn의 버전?

현재 Yarn은 2016년 10월 11일에 0.15.0이 나왔습니다. 첫 버전은 0.2.0으로 2016년 06월 18일에 나왔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tar가 13056개(한국시각 10월 14일 기준)입니다. 10월 16일 기준 14264개네요. 짧은 시간 내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얘는 무슨 매력이 있길래 이렇게 인기가 있는 지 직접 써보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Yarn을 설치해보자

Installation | Yarn 에 정확한 내용이 있습니다.

우분투에서 설치하기

데비안/우분투 계열에서는 다음과 같이 패키지 정보를 추가하라고 합니다.

sudo apt-key adv --keyserver pgp.mit.edu --recv D101F7899D41F3C3
echo "deb http://dl.yarnpkg.com/debian/ stable main" | sudo tee /etc/apt/sources.list.d/yarn.list

그리고 이렇게 설치하시면 됩니다.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yarn

그냥 깔기

root를 쓸 수 없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중 tarball 파일을 받아서 설치하는 법을 보겠습니다. 위의 Installation 페이지에서 Alternative 탭에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퀵링크 그 다음 적절한 폴더에 압축을 푸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선 /opt 에 설치했네요. 압축을 풀면 dist 라는 폴더가 나오는데 얘를 적절하게 yarn-버전명 폴더로 바꿔줍시다. 그리고 그 폴더의 bin 폴더에 있는 yarn을 실행해주면 되겠습니다. 이 때엔 PATH 설정 잡아주는 걸 잊지 않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npm으로 깔기

난 apt 리스트를 더럽히고 싶지 않다거나 npm이 더 다루기 쉽다고 하면 npm으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 sudo npm install --global yarn

Yarn으로 패키지를 설치해보자

Usage | Yarn 에 정확한 내용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하기

yarn init

이렇게 입력하면 npm init과 같은 명령을 물어보고 대답이 끝나면 package.json 파일이 생성됩니다. 맨 마지막에 너가 몇 초동안 고민했나 보여주는 Done in XX.XXs. 가 인상깊군요.

의존성 추가하기

yarn add [package]
yarn add [package]@[version]
yarn add [package]@[tag]

npm install --save = yarn add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뒤에서 말하겠지만 yarn은 npm 저장소와 bower 저장소를 같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명령은 하나만 되는 게 아니라 저 뒤로 줄줄이 소세지로 묶어서 라이브러리들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한 번 hapi를 추가해보겠습니다. 요즘 개인프로젝트에 hapi를 쓸까 고려중이라서요. yarn add hapi 로 설치해봅시다.
※ 여기서 npm과 비교해봅시다. 후술하겠지만 재설치 시에는 yarn이 캐시처리를 하기 때문에 yarn이 압도적으로 라이브러리를 빨리 설치합니다. 그러니 초기 설치로 속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리눅스에선 time 이라는 쓰기 좋은 명령이 있으니 대충 비교해봅시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npm 버전은 3.10.8 입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네요.

real    0m3.550s
user    0m1.760s
sys    0m0.124s

이제 yarn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명령은 yarn add hapi 입니다.

real    0m5.202s
user    0m1.156s
sys    0m0.148s

라이브러리 하나 설치하는데는 의외로 yarn이 오래걸리네요. 처음에 의존성 검사를 할 때 정교하게 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 yarn.lock 파일이 없으면 yarn.lock 파일을 생성하고 이 파일을 참고함을 알 수 있습니다. 캐시만 지우고 yarn.lock을 남기면 1/4 과정이 생략되는 걸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yarn의 진면목은 재설치 or 여러 개 설치에서 나옵니다.

옵션들

yarn add | Yarn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ev 플래그는 devDependencies에 추가, —peer은 peerDependencies에 추가, —optional은 optionalDependencies에 추가해줍니다.

캐시 지우기

역시나 후술하겠지만 yarn은 버전별로 캐시를 하기 때문에 재설치 시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저는 성능 체크를 위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apt-get으로 까셨다면 /usr/share/yarn 에 있을 것이고 npm으로 설치하셨다면 $HOME/.yarn-cache 에 있을 것입니다. 전 npm으로 깔았음을 알려드립니다.
yarn cache clean 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굳이 저 위의 경로에 들어가서 파일들 지울 필요 없습니다.

의존성 지우기

yarn remove [package]

얘는 뭐 설명 안해도 될 거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모든 의존성 설치하기

여기서는 React 프로젝트의 의존성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package.json의 dependency는 VELOPORT.LOG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
  "dependencies": {
    "react": "^0.14.7",
    "react-dom": "^0.14.7"
  },
  "devDependencies": {
    "babel-core": "^6.7.0",
    "babel-loader": "^6.2.4",
    "babel-preset-es2015": "^6.6.0",
    "babel-preset-react": "^6.5.0",
    "webpack": "^1.12.14",
    "webpack-dev-server": "^1.14.1"
  }
...

yarn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yarn

역시나 npm과 yarn의 속도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npm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real    0m38.299s
user    0m11.236s
sys    0m0.940s

yarn을 볼까요?

real    0m10.181s
user    0m7.448s
sys    0m1.200s

다수의 라이브러리를 설치할 때에 yarn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거기에 캐싱까지 되기 때문에 차후 중복되는 모듈 설치 시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Yarn의 특징

보통 특징을 먼저 이야기하는데 전 설치부터 글을 써버렸네요. 이제 특징을 알아봅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걸고 있습니다.

Ultra Fast(X나 빠름)

캐싱하고 있어서 빠르다는 겁니다.

Mega Secure(매우 안전함)

checksum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Super Reliable(레알 믿을 수 있음)

자세하지만 간결한 lockfile 포맷과 결정론(deterministic, 어떻게 해석하죠..) 알고리즘을 프로그램 설치에 사용합니다.

Offline Mode

역시 캐싱을 해서 그런지 기존에 설치한 패키지를 다시 설치할 때 인터넷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Deterministic

같은 패키지를 설치할 때에 어떤 환경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설치한다는 의미입니다.

Network Performance

효과적인 메시지 큐잉과 request waterfall을 피해서 최고의 효율을 낸다고 합니다.

Multiple Registries

npm과 bower를 같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Network Resilience

요청이 실패해도 다시 시도합니다.

Flat Mode

npm이 3으로 올라가면서 갖는 가장 큰 특징이 여기에도 적용되어있습니다. 모든 라이브러리의 의존성을 검사해서 중복 설치를 피합니다.

이렇게 소개글을 날로 먹었습니다! Yarn이 어떻게 돌아가고 등등 자세한 내용은 Documentation | Yarn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Yarn은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4개월이 되기 전에 npm의 star를 돌파하는 무시무시한 주목을 받은 프로젝트입니다. npm보다 빠른 속도로 의존성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하고 싶으시다면 이 프로젝트를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 yarn why

yarn엔 굉장히 독특한 명령이 하나 있습니다. why인데요. 얘를 이용하면 왜 이 라이브러리가 쓰였는 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브러리의 용량, 의존성 등을 설명해줍니다. yarn.lock를 보거나 node_modules 폴더를 봤을 때 이녀석이 왜 깔려있는 지 궁금할 때 사용하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특정 라이브러리의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충돌나는 현상 등에 대해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찾아볼 문서

Yarn: A new package manager for Javascript <- 이 패키지를 소개하는 페이스북 개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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